중학생 때부터 일본어를 공부하면서도

일본어를 애니로 배우는 덕후들과는 달리

문화컨텐츠를 접하려는 시도를 진짜 별로 안했었다.

아니 걍 없었다. 

책이랑 문제집으로 정복하려고 했었다.

그러다 보니 회화를 해도 문어체였고

구어체를 잘 몰랐다.


일본어가 안늘어서 고민하는 나에게

재외친구가 음악보다는 드라마가 효과적이래서

2011년에 진 시즌 1,2 본걸 빼고는 

5년만에 처음으로 보기 시작한 것 같다.

근데 너무 재밌다. 나 이래도 되나 -_-;


다음은 지금까지 본 드라마(+영화) 목록이다.


한자와 나오키

리갈하이 시즌 1,2 + SP 1,2

하나미즈키

전개걸

변두리 로켓(2015)

아임 홈(2015)

오키테가미 쿄코의 비망록

일본인이 모르는 일본어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홍보실

예고범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시즌 1,2

사랑하는 사이(코이나카)

히루가오(메꽃)

입술에 노래를

스트롭 엣지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보다 맘)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다(길다...)

장인어른이라고 부르게 해줘

도보 7분

별 볼일 없는 나를 사랑해주세요(보는 중)



영상물 보는 걸 크게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의외로 많이 본 듯.

그런 의미에서

어느 정도 상황이 안정되면 리뷰를 하나씩 올리려고 한다!

물론 나보다 훨씬 더 맛깔나게 적어놓은 리뷰들이 천지지만

나만의 리뷰를 적어보고 싶다.


ㅎㅎ 일드는 앞으로도 계속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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