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배치 받고 교대근무 선 이후에는
Quality of Life가 Sine곡선을 그리고 있다.
어느 날은 정말 괜찮게 잘 보냈다 싶은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 날은 정말 집에 틀어박혀 망상과 욕구로 점철된 개판같은 그런 날도 있다.
무엇보다도 힘든 건
사람이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건 뭐 도저히 말할 상대가 없다.
동기들도 죄다 일근해서 만나기 정말 힘들고
방돌이는 1년 선배님이고(그마저도 집에 잘 없고)
정말 이야기 나눌 사람이 아~무도 없다.
미치겠다.
학교도 객지이긴 했지만
여기가 진짜 객지 느낌이 나는 진짜배기 플레이스이다.
하루빨리 극복해야 되는데
하....
내일 더 이어서 쓰자. 머리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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